작성일 : 13-06-14 10:50
  황칠나무 추출물,대장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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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천연자원연구원의 황칠명품화육성RIS사업단(단장 이동욱)에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와 각종 스트레스 등에 의해 나타나는 변비와 대장 질환에 황칠나무 추출물이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임을 밝혀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선오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황칠나무 추출물이 대장질환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황칠나무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결과 변비의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변비 증상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이섬유가 부족한 사료 섭취를 통한 변비 동물모델을 개발하여 황칠나무 잎 추출물을 3주간 투여한 결과, 대변의 양과 대변 내 수분함량이 효과적으로 증가됨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장 내 숙변의 수도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변비치료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변의 운동성과 수분함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변비를 완화시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변비의 원천적인 문제인 대장의 운동능력 상실을 회복시켜 주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차원에서 연구팀은 “황칠나무 잎 추출물이 대장의 수축 및 이완 운동능력을 직접적으로 활성화시켜줌을 전기생리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면서 황칠나무 잎에서 유효한 성분을 규명하는 연구를 추가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했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은 지식경제부와 전라남도, 장흥군, 해남군,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황칠명품화육성RIS사업단을 발족하여 황칠나무 유효성분 발굴과 과학적 효능검증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화와 산업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하여 다양한 성과들을 도출해내고 있다.
 
최근 들어 황칠나무 추출물의 안전성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대장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 검증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SCI급 국제 학술지에 투고하였다.

김선오 책임연구원은 황칠나무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신약소재로서 황칠나무 추출물은 대장 질환에 대한 확실한 예방 및 개선 기작을 확보하고 있어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히고 관련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주CBS 권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