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14 10:44
  전남 ‘황칠나무’로 심혈관질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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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황칠나무’로 심혈관질환 잡는다

 
약품·식품 등 개발추진
 
전남 남해안에 자생하는 황칠나무를 이용한 심혈관질환 치유 식품 및 의약품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자생 황칠나무 심혈관질환 제어 식·의약 소재와 생물학적 지표 개발’ 과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등과 함께 황칠나무를 이용, 동맥경화·심장질환을 치료하는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을 개발하고 치유효능을 규명할 방침이다. 또 시제품 제조는 물론이고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황칠나무는 남부해안지역과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수종이다. 최근 들어 황칠나무의 당뇨·고혈압·만성피로와 숙취에 대한 약리학적 효능이 규명된 연구논문이 다수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무안=임현우 기자